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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심덕- 사(死)의찬미

당신을위한블로그 2023. 10. 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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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log for you"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음악" 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 텐데,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쉽게 도움을 드리고자,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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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란?"

"음악"은 소리를 재료로 하는 시간적 예술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보존 및 표기는 시각적인 매체인 악보에 사용 된다.

인간의 고도의 지성적, 감성적 활동의 산물인 음악은 인류의 문화 발전사에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매우 일찍 인간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를 잡았고 인류 문화 발전의

총체적 원동력이 되어온 동시에 인류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온 거라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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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심덕 - 사(死)의찬미 라는 곡은?"

1926년 "일제 강점기"시대에 만들어진

한국 최초의 가요 입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이오시프 이바노비치"라는 작곡가가 만든

"다뉴브 강의 잔물결" 곡을 편곡해 "도나우 강의 잔물결"이 되면서

가사 붙여진 "번안곡"이기도 한데,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가수인

"윤심덕"이 작사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곡은 "허무주의적"인생관을 담은 가사로 유명한

노래이며, "윤심덕"이 이 노래를 부른 후 "극작가"였던

"김우진"과 함께 조선으로 오는 중 "대한 해협" 즉, 일본

규슈 사이의 해협에서 동반 자살하는 일이 생기면서

조선으로 부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던 부분도 있었죠.

그리고, 레코드판에 "일제강점기" 그 당시 대부분

소각 처리가 되었으며, 그나마 남아있는 "사(死)-찬미"는

레코드판이 너무 희귀하다 보니 구하지도 못할 만큼 매우

어렵다는 사실이였다.

하지만, LP 중고 시장 및 야후JP 경매사이트에 고가로 거래 되고

대충 경매가는 한화로 6080만원 였고, 그 구하기 어렵던 레코드

"사(死)-찬미"을 그 6080만원에 낙찰 되 또 한번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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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심덕 - 사(死)의찬미 가사"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데이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를

너는 무엇을 찾으러 가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은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은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우에 춤추는 자로다

 

눈물로 된 이 세상은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허영에 빠져 날뛰는 인생아

너 속였음을 네가 알겠느냐

 

세상의 것은 너의게 허무니

너 죽은 후에 모두 다 없도다

 

눈물로 된 이 세상은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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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심덕& 김우진은 누구인가?"

"윤심덕"은 1897년 07월 25일 생 입니다.

"일제 강점기" 최초 성악가이자 가수겸 배우 였고,

일본 도교 음악 학교에서 성악을 전공 했습니다.

그리고,순회공연에 출연하여 성악가로 명성을 떨치고

"토월회"등등 에서 배우로 활약을 했음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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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은 1897년 09월 19일 생이며,

"일제강점기"시대 연극인, 연극 이론가 중 한 사람이였다.

"목포 공립 보통 학교"를 졸한 후 일본 구마모토 농업학교를

거쳐 1924년 "일본 와세다 대학" 영문과를 졸업 했음 알 수 있고,

1920년대 한국 신극 운동의 주도자였으며, 동후희 순회 연극단을

이끌어 그 의 희곡 작품은 1910년대 극의 주류였던 가정극의

문제 의식을 깊이 받아드려 그속에 담겨 있는 개혁 의지를 사회

현실적인 차원에서 확대하려는 두 갈래 양상을 보여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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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심덕 & 김우진은 왜? 자살 했는가?"

일단, "김우진"은 부인과 자녀가 있는 "유부남"이였고,

"윤심덕"은 남편과 자녀가 없는 "미혼"이였으며, 이 둘은

"순회 공연"에 참여 했다가 만났다.

이 둘은 이룰수 없는 사랑을 하고 있었으며, 이 사건을 알고 있는

이후의 80~90년대 대중들은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 한국판

타이타닉 이라고 명칭을 붙여 말하는 사람도 종종 있던 만큼

이 둘은 마지막 날 1926년 일본 닛토 레코드 회사에 갔다

"사(死)의찬미"를 녹음후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가는

연락선 "도쿠주마루"에 탑승해 4일 새벽 쓰시마섬 지나던 중

"대한 해협" 즉, 일본 규슈 사이의 해협에서 동반 자살하는 일이

생기면서 "동아일보" 1926년 08월 05일 신문에 이 둘의

자살 관련 기사가 싣었다고 보도 되고 있습니다.

지난 03월 PM 11시 "시모노세키"을 떠나 부산으로 오는 도중

"관부 연락선 덕수환"인 배를 타고 새벽 4시경 쓰시마섬 옆

"대한 해협"을 지나 양장을 한 젊은 여성과 한 중년의 신사가

서로 껴안고 갑판으로 돌연히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하였는데,

즉시, "관부 연락선 덕수환"인 배를 멈추고 그 다음날인 아침까지

이 둘은 수색하였으나 종적을 찾지 못했다고 나와 있다.

그리고, 선객 명부에는 남자 "김우진", 여자 "윤심덕"였으며,

"유류품"으로는 "윤심덕"의 지갑과 현금 "일백사십 원" 장식품

그리고, "김우진"의것으로 파악된 현금 "일십 원"과 금시계가

들어 있었는데, 어쩃든 조선 사람인 두 연인이 동반 자살하는것은

처음이더라 라고 싣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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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lay"

https://youtu.be/5CVa6jdyk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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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Blog for you였고, 이번 음악에

관련된 "윤심덕- 사(死)의찬미"관한 글을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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